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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0월의 사진들  
구경  2011/10/17 11:49

6월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정리를 하게 되는군요.

 

하임이를 데리고 나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우리 걱정과는 딴판으로 아주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잠투정 부린 것 빼고는 
먹는 것도 잘 먹고, 떼도 하나도 안 부렸어요.

 

몇 가지 간략한 평가를 하자면,


1. 시내와 가까운 Sotitel 호텔 만족스러웠어요.
2. 모자이크 타일의 세나도 광장 맘에 들어요.
3. 천정을 하늘로 꾸민 베네치안 호텔 재밌어요.
4. 성 바울 성당 앞 거리에서 육포 시식 좋아요.
5. 몬테 요새 올라가는 골목길의 주택가 인상적이었어요.
6. 카지노는 20분밖에 못해봐서 재밌는지 잘 모르겠어요.
7.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의 선녀풍 마리아상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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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입니다. 아침 일찍 김밥도 먹고 공항내 어린이용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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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에서 끼니를 떼우고 배를 타고 마카오로 건너가서 Sofitel 호텔에 도착했어요. 아주 긴 여정이었지만 하임이는 아주 즐거운 모양입니다. 마카오 도착 기념으로 세나도 광장에서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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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을 둘러봤어요. 반짝이는 대리석 바닥을 보며 즐거워하고,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즐겁게 사진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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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은 후 본격적인 관광에 나섰어요. 세나도 광장의 성 도미니크 성당을 관람하고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도 나온적이 있다는 가게에서 에그타르트와 빵을 사서 함께 먹었어요. 관람 포인트는 세나도 광장의 이쁜 바닥 타일입니다. 고향을 잊지 못하는 거주민들을 위해 포트투갈에서 공수해온 돌로 길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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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꼭대기에 있는 몬테 요새 성곽과 마카오 박물관에 가려고 해요. 가파른 골목길에 마카오 주택가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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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의 몬테요새에 도착했어요. 근데 마카오 박물관은 오늘 쉰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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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해 앞쪽 뼈대만 남은 성 바울 성당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호객꾼에 이끌려 육포도 먹었지요. 한 분은 한국말도 잘하시더군요. 밤에는 카지노가 가득한 번화가에 가서 분수쇼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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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우리는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성 프란체스코 자비에르 성당에서 선녀 풍의 마리아상을 보며 즐거워했어요. 카페에 들러 에그타르트와 맥주를 먹다보니 비가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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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같은 비를 뚫고 베네치안 리조트 호텔에 도착해서 실내 곤돌라도 타고 쇼핑몰 나들이를 했어요. 밤에는 Sofitel 호텔 내 마이클 잭슨 전시실도 구경하고 놀았어요. 혜민이랑 채윤이가 아주 멋진 포즈도 취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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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홍콩 공항에 도착했어요. 이제 조금만 기다렸다가 인천 가는 비행기만 타면 된답니다. 하임이는 여전히 즐겁군요.^^

 

라스베가스를 연상시키는 번쩍이는 카지노들과 
몇십 년 된 낡은 영세아파트들과 수백 년 된 교회 유적들이
  버무려져 있는 신기한 동네 마카오였습니다. 

 

음.. 혹시 마카오에 놀러가고 싶으신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마카오는 사실상 중국이에요. 영어가 생각만큼 안 통해요. ㅎㅎ 

 
2011/10/17 11:49 2011/10/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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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욱  | 2011/10/23 22:05
정말 늦은 정리군요 ㅋㅋ
zolaist  | 2011/10/24 21:55
우와 얼마만에 보는 댓글인지. ㅎㅎ
트위터의 멘션이나 페이스북의 '좋아요'보다 기분이 좋아지는걸.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로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맛보기로 한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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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만 남은 성 바울 성당. 그리고 저 뒤에 보이는 건물은 우리가 묵은 소피텔 호텔.

 

 

원래 하임이 1살 생일 파티 때 찍은 사진이랑

지난 6월 초 엄마 생신 때 원주에서 찍은 사진도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_-;;

 

아래는 보너스 동영상~

 

 

제목은 "카트 모는 하임이"인데 지금 다시 보니 "유모차 모는 하임이"군요;;

 

 

2011/07/04 10:20 2011/07/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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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10/04/06 16:19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3월이었다.
학교에 오르내리며 찍은 사진들을 올려 본다.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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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도로 오른편으로 보이는 관악산과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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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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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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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보이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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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올려다 본 대운동장

2010/04/06 16:19 2010/04/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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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ility  | 2010/04/16 14:26
학교 가보고 싶구나...
zolaist  | 2010/04/21 15:06
지금은 벚꽃이 만발했다지^^
구경  2010/03/01 17:27
12월 30일 귀국을 며칠 앞두고 있던 우리는
어쩌면 신혼여행으로 기억될지 모를 뉴욕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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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행 버스 창밖으로 보인 이상야릇한 무지개.
태양을 등져야만 보이는 무지개가 태양과 같은 쪽 하늘에 떠있다.
버스에 앉아서는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한참을 씨름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포스팅 이후 누군가 이것이 무지개가 아니라 햇무리라는 것을 가르쳐주었음.
무지개는 물방울 때문에 생기지만 햇무리는 빙정 때문에 생긴다고 함.
햇무리의 원리는 -> http://science.binote.com/65

JFK 공항 근처의 숙소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다음날 아침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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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도착한 그라운드 제로. 여전히 관광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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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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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인증샷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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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님은 그라운드 제로 맞은편 공원에 앉아있던 남자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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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에서 조금 걷다 보니 트리니티 교회의 입구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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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통과해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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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쇼핑몰과 연결된 구름다리가 보인다.
우리를 본 아이들이 문 안쪽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아쉽게도 문은 잠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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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교회 안의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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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교회 안. 맞은 편의 쇼핑몰 간판이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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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몸을 좀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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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나선 우리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스테이튼 섬(Staten Island)을 왕복하는 배를 타기로 했다.
무료인 데다 자유의 여신상도 나름 가까이서 볼 수 있단다.
그래서 우리는 브로드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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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어디선가 많이 봤던 황소가 보였다.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탄 얼굴은 황금색으로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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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황소 뒷편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특정 부위도 얼굴과 같은 밝은 황금색을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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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인님도 정면에서 소심하게 인증샷을 찍었다.

맨해튼 남쪽 끝에 도착한 우리는 계획대로 스테이튼 섬 행 무료 페리선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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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찍고 있는 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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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유의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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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튼 섬에 도착한 우리는 곧바로 맨해튼으로 돌아오는 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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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배 안에서는 둘이 함께 셀카도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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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을 배경 삼아 찍어도 봤지만, 우린 완전 까맣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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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을 배경 삼아 찍은 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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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장~

배에서 내린 우린 '소호'라 불리는 곳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전철을 타고는 대충 소호 근처로 보이는 데서 내린 우리는
한참을 헤매다 조그만 가게들이 밀집한 곳을 보게 되었지만
잠깐을 관심을 가져보려다 말고 그냥 앉아서 쉴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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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을 찾아 돌던 중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통과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내 사진기는 배터리 부족으로 죽어버렸다.
아래부터는 모두 부인님의 사진기로 찍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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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과 함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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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을 이끌고 NYU 근처의 한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사발과 와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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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은 Le Pain Quotidien. 인테리어도 음식도 맘에 들었지만,
건강식 컨셉에 메뉴마다 칼로리가 적혀 있어서 거부감이 살짝 느껴졌다는;;

카페를 나선 우리는 또다시 전철을 탔다.
1일 Metro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우리는 대중교통으로 뽕을 뽑겠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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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보았던 지저분한 전철 내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LED 화면으로 전철 노선과 함께 현재 위치까지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록펠러 센터 전철역.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본 세계 국기가 꽂힌 곳에 가려는 계획이었다.
일단 전철역사에서 록펠러 센터로 연결되어 있다고 표시된 예쁜 통로로 들어섰다.

통행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틈을 타서 우리는 연출 사진들을 찍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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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장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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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쁜 통로를 통과해 나온 곳은 아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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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블럭을 돌았지만 무한도전에서 본 세계 국기가 꽂힌 곳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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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2월 31일이라 타임스퀘어 근처 도심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다.
검문을 통과하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우리는 바깥쪽만 돌며 사람들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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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쪽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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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을 통과해 도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시민과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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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가 바리케이트를 치고 지키고 서 있는 타임스퀘어

도심에서 너무나 많은 인파에 치인 우리는 34번가 펜 스테이션으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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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보이는 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우리는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루스벨트 섬 왕복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이 코스 또한 무한도전에서 본 것^^

다만 위치를 잘 몰랐기에 서점에서 지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는
63번가 1st Ave로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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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동력을 전달하는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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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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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는 전철, 버스와 똑같은 Metro 카드로 탈 수 있었다.
우리는 하루 자유이용 카드를 구입했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부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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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뉴욕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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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스카이 라인.
저렴한 비용으로 꽤 재밌는 구경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우린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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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제공되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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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뒤쪽만 파먹었다.

저녁을 마친 후, 아까 찾지 못했던 록펠러 센터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
알고 보니 록펠러 센터는 한 건물이 아니었는데, 그중에 가장 유명한 건물은 GM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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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록펠러 센터 스케이트장. 록펠러 센터 안쪽 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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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가 된 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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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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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2010/03/01 17:27 2010/03/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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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09/11/25 09:48

아리조나 과학관 앞에서 커피를 마시다 목격한 광경. 참새들의 나름 평화로운 식사를 빼앗은 비둘기들의 막장 혈투도 압권이지만, 피자를 뺏긴 참새 한마리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월척을 낚아 도망치는 마지막 장면이 정말 압권.
2009/11/25 09:48 2009/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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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09/11/25 08:50
과학사학회 때문에 피닉스에서 3박 4일을 보냈다. 기간 내내 호텔에서만 틀어박혀 있었지만, 21층의 전망 좋은 방은 꽤 인상적이었다. 아침마다 지평선 위로 올라오는 태양을 보는 맛이 훌륭. 나름 관광도시 같은 컨셉임에도, 도시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당황. 그래도 호텔 주변 식당들의 음식은 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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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전. 21층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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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뜬 직후. 비행기가 태양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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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세션에서 발표를 마친 3인(태희, 민철, 민아).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호텔 밖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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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왔으니 기념 촬영. 식당은 호텔 앞 Matador라는 멕시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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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양에 민철이형과 태희의 표정이 무척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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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식당가에 설치된 개구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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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요일.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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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낮의 도심 거리. 황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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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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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이 형은 아침에 가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이동중. 둘이 포즈를 취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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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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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주립 대학. 한산한 놀이공원 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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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치는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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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을 나서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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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판에서 물건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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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축제.



2009/11/25 08:50 2009/1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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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09/11/19 09:28
내일부터 3박 4일간 비행기를 슝~ 타고 피닉스에 갔다 올 예정이다. 부인님이 참가하는 과학사학회에 나도 따라가는 것. 아마 학회가 열리는 호텔 밖을 거의 나가지 않을 것 같지만, 미국에 온 이후 집을 비우고 보스턴을 벗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 방금 짐을 싸고 나니 살짝 설레기도 한다. ㅋㅋ

내가 알고 있는 피닉스에 대한 사전 지식은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아리조나주의 도시라는 점. 그래서 아마 사막이 근처에 있다는 것. 얼마나 근처인지는 전혀 모름. 둘째는 마이클 조던과 쌍벽을 이루던 농구 선수 찰스 바클리가 몸담고 있던 팀이 피닉스 선즈라는 점. -_-;;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

학회가 열리는 호텔에 먼저 도착한 대학원 친구의 말로는, 호텔 인근에 거의 보이는 게 없다고 한다. 구글 지도로 봤을 때에는 피닉스 중심가로 나오더만.. 아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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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님은 아직 발표 준비중.


2009/11/19 09:28 2009/1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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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이 공짜로 개장했다. 하버드 옌칭에 계시던 이상욱 선생님 가족과 소영씨와 함께 미술관에 갔다 왔었다. 그동안 초상권 문제로 사진 올리기를 꺼리다가 그냥 대충 선별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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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하버드 스퀘어 전철역에 나왔다. 부인님 뒤에 보이는 미술관에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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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5분 전. 공짜라더니 줄이 길다.왼쪽 하단에 부인님, 소영씨, 채현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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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연 선생님과 이상욱 선생님 부부도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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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특별 전시관을 관람했지만 사진 촬영 금지. 벌써 점심 먹고 다시 전시실로 올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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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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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선생님이 요상하게 생긴 탈을 쓰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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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진을 찍는 중. 이곳은 오세아니아 지역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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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로비에 있는 Sargent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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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천장에도 Sargent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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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그려진 그림을 올려다보는 채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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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전시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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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시대(?)의 악세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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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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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멱살을 잡은 아기 예수와 무서운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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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차기. 원제는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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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세기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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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2열로 전시되어 있어 위의 작품을 보려면 꽤 올려다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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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 중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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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음 작품을 보며 웃었던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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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을 가진 아기 예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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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님과 소영씨가 작품의 화가에 대해 얘기중. 난 누군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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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전시실로. 모네의 Japonese가 바로 보인다. 기모노를 입고 있는 모델은 모네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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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은 기억이 안나지만, 느낌이 좋아서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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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작품은 미국 화가 Mary Cassatt의 "Five O'clock Tea"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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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구경중인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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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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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며 웃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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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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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만화경.


2009/11/15 14:27 2009/11/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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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09/11/04 10:24
지난주 병수형이 회사 동료분(손석호 씨던가?)과 함께 보스턴에 놀러 오셔서 하루 동안 하버드와 MIT 관광을 시켜드렸습니다.

구경시켜 드린 곳은 하버드 와이드너 도서관, 하버드 야드의 존 하버드 동상, 사이언스 센터의 과학 기기 박물관, 하버드 미술관, MIT STATA 센터, MIT 하이든 도서관 복도의 학과 소개 판넬들, MIT 돔(지금은 공사중)이 보이는 메인 잔디밭, MIT 정문 등입니다. 사진은 주로 미술관에서 찍었습니다.-_-;;

병수 형이 관광객 포스를 제대로 내주시면서 재밌게 즐겨주신 덕분에 관광시켜드린 저와 부인님도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2009/11/04 10:24 2009/1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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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  | 2009/11/04 20:46
관광객 포스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네요. - -;
zolaist@gmail.com  | 2009/11/04 22:47
형 덕분에 오랜만에 저희도 관광 제대로 했는걸요^^/
병수  | 2009/11/04 20:50
사진들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고맙습니다.^^ 1주년 파티 때 꼭 불러주세요~.
zolaist@gmail.com  | 2009/11/04 22:51
신청 접수되었습니다^^
zolaist  | 2009/11/04 23:05
함께 오셨던 손석호 씨(이름이 맞아야 할텐데-_-;)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우승  | 2009/11/05 11:59
잘 지내심콰? ㅋ 예전에 여행비자로 보스턴 놀라갔었는데..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zolaist  | 2009/11/06 01:35
우승이도 오랜만이네^^
나야 잘 지내지. 너무 잘 먹고 잘 지내서 걱정이랄까 -_-;;
구경  2009/11/04 10:13
10월에 찍은 사진들만 골라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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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인줄 알고 산 작은 보자기(?) "호타타"를 머리에 쓴 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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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사이언스 센터 옆길에 핀 국화(?)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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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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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싫은 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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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강변 너머 보이는 보스턴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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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강 다리 위에서 한 컷.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다.
2009/11/04 10:13 2009/11/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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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oLAist's Diary  2011
    결혼식 준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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